'치료'라는 말, 겁내지 않아도 돼요
🇺🇸 SOS 섭식치료 · 작업치료(OT)
한 단계씩
억지 아닌, 아이 속도
1
2
3
4
5
1. "치료라는 말이 나오니, 덜컥 겁부터 나요."
손에 꼽을 만큼 적은 음식만 먹고,
새 반찬엔 헛구역질에 눈물바람이에요.
매 끼가 실랑이라 지치는데,
누가 "치료 한번 받아 보라" 하면
우리 애가 그렇게 문제인가 싶어,
'유난인가' 마음이 멈칫하게 되죠.
2. "그 '치료'는, 감각을 어루만지는 놀이에 가까워요."
미국의 섭식치료 프로그램 SOS 접근법은
작업치료사(OT)와 언어치료사가 함께 이끌어요.
억지로 먹이는 게 아니라,
음식을 곁에 두고 → 냄새 맡고 → 만져 보고 → 혀에 대보는 단계를
아이 속도로 밟게 하죠.
"아이는 어른의 지시에 따르는 게 아니라, 자기 속도로 한 단계씩 먹는 법을 배워 갑니다." (SOS 접근법)
혀와 입은 몸에서 가장 예민한 감각 기관이라,
낯선 식감이 어떤 아이에겐 정말로 버겁거든요.
식감이나 입 근육이 편식의 밑에 깔렸을 때,
그 뿌리를 함께 풀어 주는 전문가예요.
3. "이런 신호가 겹치면, 문을 두드려도 괜찮아요."
대부분의 편식은 크면서 좋아지고, 이런 도움까진 필요 없어요.
다만 먹는 음식이 스무 가지 안팎으로 좁고,
식감·냄새에 헛구역질하며 몇 달을 애써도 제자리라면
'치료'라는 말에 겁먹지 말고 소아과와 상의해 보세요.
작업치료·언어치료 평가로 이어지거든요.
우리 아이가 꾸준히 먹는 음식이 몇 가지인지,
밀프레드 앱이 자동으로 세어 줘서
그 폭이 유난히 좁아지는지 가늠하는 데 참고가 돼요
https://app.mealfred.com/
전문가를 찾는 건 부모의 실패가 아니라, 아이 곁에 손을 하나 더 보태는 일이에요.
밀프레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