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 밥상이 덜 먹어요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 2006
157 : 30
반찬 투정 횟수
권한 밥상
반찬 투정 157번
그냥 둔 밥상
투정 30번 · 더 먹음
1. "저흰 강요 안 해요. 그저 '한 입 먹어 보자' 권하는 정도죠."
밥상 앞에서 가장 흔한 말이죠.
다그침도 아닌 상냥한 청이니,
좋은 습관이라 여겨 왔고요.
2. "그 상냥한 권유가, 연구에선 '압박'의 전부였어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이 3~5세 아이
27명에게 수프를 내주고,
5분에 네 번 "수프 마저 먹자(please)" 하고 공손히 권했어요.
"재촉이 없을 때 아이들은 눈에 띄게 더 먹었고, 불평은 압도적으로 적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2006)
재촉한 쪽은 반찬 투정이 157번,
그냥 둔 쪽은 반찬 투정이 30번.
'부탁해'까지 붙인 권유였는데도요.
3. "오늘 저녁, '먹어 보자' 한 마디를 아껴 보세요."
다시 올려 주는 건 계속하시되,
먹을지 말지는 아이 몫으로 남겨 두세요.
재촉 대신 관찰로 오늘 아이 반응(거부·보통·잘먹음)만
밀프레드 앱에 남겨 보세요.
재촉을 멈춘 뒤 변화가 쌓여 보이거든요
말을 아낀 자리에서, 아이가 먼저 숟가락을 듭니다.
밀프레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