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M은 정상
1. "돌까진 곧잘 먹던 아이가, 요즘 입을 꾹 다물어요."
돌 무렵엔 그래도
한 그릇 비우던 아이가,
18개월쯤 되니
서너 숟갈 뜨다 맙니다.
어디가 아픈 건 아닐까,
덜컥 겁이 나시죠.
검진에선 별말 없는데
마음만 자꾸 무거워지고요.
2. "갑자기 적게 먹는 건, 고장이 아니라 예정된 변화예요."
돌이 지나면
성장 속도가 확 느려져요.
첫 1년처럼 쑥쑥 크지 않으니,
몸이 필요한 만큼만 덜 먹는 거예요.
"18개월 아이는 앞으로 6개월간 체중이 크게 늘지 않고, 식욕도 줄 수 있습니다." (UCSF 베니오프 아동병원)
그러니 갑자기 밥을 적게 먹는 건
이 나이엔 예정된 변화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이맘때 아이는
스스로 정하고 싶어 해요.
'덜 먹는 몸'과 '내가 정할래'가 겹쳐,
식탁이 잠깐 부딪치는 시기인 셈이죠.
3. "이 시기엔, 부모의 역할이 살짝 바뀝니다."
같은 병원은
부모의 자리를 이렇게 짚어요.
"이제 부모는 떠먹이는 사람이 아니라, 차려서 내어주는 사람. 먹을지 말지는 아이가 정합니다." (UCSF 베니오프 아동병원)
그러니 억지로 떠먹이기보다
골고루 차려두고
아이가 스스로 고르게 두세요.
오늘 뭘 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밀프레드 앱이 우리 아이 기록을 바탕으로
하루 한 통, 오늘 해볼 한 가지를 짚어드려요
https://app.mealfred.com/
곧 지나가는 시기예요.
지금은 먹는 양보다 식탁 분위기를
지켜주시면 충분합니다.
밀프레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