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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Phase 1 · 편식이란 기준

30이 분기점

🇺🇸 SOS Approach
30
가지가 기준
● 20가지 · 전문 평가선○ 30가지 · 일시적 편식
출처: SOS Approach · Kay Toomey PhD

"먹는 게 정해져 있어요. 밥, 김, 달걀, 바나나…"

부모님 머릿속에는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 대충 떠오르실 거예요.

손가락으로 꼽다 보면
열 가지쯤에서 멈추시는 분도 계시고,
생각보다 많네 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그런데 임상에서는
이 숫자 자체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30가지 이상이면 일시적 편식, 20가지 미만이면 전문 평가 대상입니다."

SOS Approach(Kay Toomey, PhD · 미국 30년+ 임상)는
부모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을 전부 적어 보세요. 몇 가지나 되시나요?"

30가지가 넘으면 일시적 편식 범주입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식탁에 놓으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가지 미만이면 만성 편식 가능성이 높아져
전문가 평가를 권합니다.

세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음식이 다르다는 건 카테고리가 아니라, 보고·만지고·씹는 감각이 다르면 다른 음식입니다."

사과 주스와 사과 소스와 생사과는
세 가지 다른 음식입니다.
치킨 너겟과 닭가슴살도 다르지요.
같은 치즈라도 체다와 모짜렐라는 따로 셉니다.

"오늘 밤, 종이 한 장에 적어 보세요."

아이가 지난 한 달 동안
한 번이라도 먹은 음식을 한 줄에 하나씩.

30줄이 넘으면 한 숨 돌리셔도 됩니다.
20줄 미만이라면
소아과 선생님과 한 번 이야기 나눠 보시길 권합니다.

숫자를 세는 것만으로도
막연한 걱정이 확인 가능한 기준으로 바뀝니다.

밀프레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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