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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 Phase 1 · 편식이란 기준

2년이 분기점

🇺🇸 SOS · Mascola
2년
점검 분기점
대부분
시간이 해결
약 40%
2년 넘게 지속
출처: SOS Approach · Mascola 2010

1.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크면서 좋아질 거예요."

병원에서도, 양가 어른들도
한결같이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그 말을 믿고 한 해,
두 해 묵묵히 기다려 오셨을 겁니다.

실제로 대부분은 시간이 정말 해결해 줍니다.
어릴 때 입 짧던 아이가 자라며
식탁이 넓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게 있습니다.

2. "편식의 약 40%는, 2년을 넘겨 이어집니다."

아이들을 열한 살까지 추적한 한
종단연구(Mascola 외, 2010)가 있습니다.
여기서 편식은 '대체로 만성적인 문제'였습니다.
약 40%가 2년 넘게 이어졌다고 보고합니다.

식교육 임상에서 널리 쓰이는
SOS 접근법(Kay Toomey 박사)도
'2년'을 선으로 봅니다.

2년을 넘기고, 먹는 음식이 너무 적고, 새 음식을 거세게 거부한다면.

단순 편식이 아니라
만성 편식(Problem Feeder)일 수 있다고 봅니다.

3. "2년은 점검하는 분기점입니다."

2년이 됐다고 당장 문제인 건 아닙니다.
다만 마냥 기다리기만 하기보다,
한 번 멈춰 살펴볼 때입니다.

먹는 가짓수가 너무 적지는 않은지,
통째로 빼는 식품군은 없는지,
키와 몸무게는 잘 자라는지.

오래 애써도 늘 제자리라면 한 번쯤
소아과 선생님과 가볍게 상의해 보셔도 좋습니다.

오래 기다렸는데 늘 제자리 같으신가요?
밀프레드 앱은 최근 28일과 그 전 28일을 나란히 놓고,
좋아지는 중인지 제자리인지 숫자로 짚어 드려요
https://app.mealfred.com/

기다림도, 멈춰 살피는 일도 모두 같은 사랑입니다.

밀프레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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